ESPN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025 시즌 이후 전국 텔레비전 계약 종료

ESPN의 메이저리그 경기 중계는 적어도 현재 형태로는 2025시즌 말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ESPN 회장 지미 피타로는 목요일 아침 롭 만프레드 야구 커미셔너에게 네트워크가 재정 문제를 논의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계약의 마지막 3년을 포기한다고 알렸다고 익명을 요구한 두 사람이 AP 통신에 말했습니다.

ESPN과 MLB는 목요일 밤 현재 권리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MLB와 ESPN이 계약의 마지막 3년을 제외해야 하는 3월 1일 마감일이 있었습니다. 양측은 2021년 시즌 평균 5억 5천만 달러의 7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MLB는 성명에서 "우리는 1990년 첫 MLB 경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ESPN과 오랜 기간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맺어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몇 년 동안 ESPN은 야구 중계와 투자 규모를 스포츠의 매력이나 플랫폼에서의 성과와 일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축소했습니다. MLB가 강력한 시청률, 귀중한 인구 통계, 홈런 더비와 같은 독특한 이벤트를 독점적으로 중계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ESPN의 중계권료 인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온라인카지노

ESPN-메이저리그 야구 스플릿은 디 애슬레틱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맨프레드는 AP 통신이 입수한 구단주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MLB와 ESPN이 "상호 합의하여 계약을 해지했다"고 썼습니다

ESPN은 1990년부터 MLB 경기를 중계해 왔지만, 현재 계약에서는 주로 일요일 밤에 열리는 정규 시즌 30경기와 와일드카드 포스트시즌 시리즈로 중계 범위를 줄였습니다. 또한 ESPN은 홈런 더비와 10번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도 개최했습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이전 8년 계약에서는 ESPN이 정규 시즌 경기를 최대 90경기까지 중계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일일 '베이스볼 투나잇' 하이라이트와 뉴스 쇼의 방영을 중단했습니다.

우리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과의 오랜 관계에 감사드리며 ESPN의 커버리지가 팬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선형,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 전반에서 시청자를 계속 늘려가면서 ESPN의 업계 최고의 라이브 이벤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과 동일한 규율과 재정적 책임을 적용했습니다.라고 ESPN은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2025년 이후에도 플랫폼 전반에 걸쳐 MLB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ESPN은 2021년 내셔널 하키 리그를 되찾은 이후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모두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NBA와의 11년 계약이 시작되면 평균 14억 달러를 지불하고 2032년까지 진행되는 NFL 계약에 따라 시즌당 평균 27억 달러를 지불하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야구는 2028시즌 이후 만료되는 계약에 따라 폭스로부터 연평균 7억 2,900만 달러, 터너 스포츠로부터 4억 7,000만 달러를 받습니다.

ESPN은 Apple 및 Roku와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여전히 권리 수수료를 인하한 계약을 추진할 의향이 있습니다. Apple은 2022년부터 방영된 금요일 밤 패키지에 대해 시즌당 8,5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Roku의 일요일 오후 경기 계약은 연간 1,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맨프레드는 소유주에게 보낸 메모에서 "2024년 12월 현재 ESPN은 5,360만 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2011년 최고치였던 1억 가구와 2021년 현재 계약 체결 당시 6,900만 가구에서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지만, 이는 여전히 Apple과 Roku에 비해 더 큰 유통 풀입니다.

맨프레드는 "ESPN은 특히 곧 출시될 DTC(소비자 직접 판매) 상품을 고려할 때 MLB를 플랫폼에 계속 보유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줄어드는 플랫폼에 남기 위해 더 작은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은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썼습니다. "다음 거래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MLB가 우리의 권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파트너와의 권리를 평가절하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대신 새로운 방송 및/또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주요 정규 시즌 경기인 홈런 더비와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개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MLB는 또한 성명에서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해 MLB 경기 중계권을 얻고자 하는 기존 미디어 회사와 스트리밍 서비스 모두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맨프레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MLB가 경기의 대부분을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에서 치르는 대신 보다 국가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2,430개의 게임이라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양 때문에 지역적인 요소가 있을 것 같지만 전략은 더 국가적이어야 하고 우리의 도달 범위는 더 국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지난 9월 CNBC x 보드룸의 게임 플랜 행사에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면서 말했습니다.